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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UAE 초대형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수주…11억3000만달러 
글쓴이 : 들꽃향기 날짜 : 2011-12-22      조회 : 3,514

대우건설, UAE 초대형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수주…11억3000만달러 

대우건설이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1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에서 발주한 슈웨이하트 S3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Shuweihat S3 IPP)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남쪽으로 약 240㎞ 떨어진 슈웨이하트 공단 지대에 1600㎿급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설계ㆍ구매ㆍ시공을 일괄(EPC) 수행한다.

대우건설은 한국전력공사 및 일본 스미토모상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으며, 총사업비 가운데 대우건설의 지분은 6억5000만 달러이다.  올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발전소 수주로 해외 발전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면서, UAE가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2009년 UAE 루와이스 정유 저장시설(11억7000만 달러)와 지난해 무사파 정유 저장시설 (2억7000만 달러)를 수주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연초부터 나이지리아 발전소 공사(7억3000만 달러), 리비아 스와니 병원공사 (2억 달러) 등 수주소식이 이어지면서 올해 목표한 매출비중 40% 이상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산업은행으로의 인수가 확정되고,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발주처가 미뤄왔던 계약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금년도 해외수주 목표 53억 달러는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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